잘못된 자세(다리꼬기. 양반다리. 짝다리)나 출산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골반 비대칭 즉 골반 틀어짐이 생길 수 있습니다.
#1. 골반 틀어짐(골반비대칭) 증상
골반이 틀어지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허리 통증: 골반의 틀어짐은 허리의 근육과 인대를 긴장시켜 통증이나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고관절 통증: 골반이 뒤틀리면 고관절이 긴장되거나 자극을 받아 고관절 부위에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.
다리 길이 불일치: 골반 틀어짐은 불량으로 인해 한쪽 다리가 다른 쪽 다리보다 짧아 보일 수 있어 보행 및 균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골반저 기능 장애: 골반 틀어짐은 골반저 근육(두덩뼈에서 엉치뼈까지 연결된 근육)에 영향을 미쳐 요실금이나 성교 중 통증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
운동 범위 제한: 불균형한 골반 틀어짐은 엉덩이와 허리의 움직임을 제한하여 전반적인 유연성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.
#2. 골반교정 방법
골반 틀어짐으로 야기되는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합니다.
골반을 교정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균형 잡힌 자세를 유지하기: 골반의 틀어짐을 예방하고 완화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. 특히, 긴 시간 동안 한 자세를 유지하는 경우에는 자주 자세를 바꿔줌으로써 골반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.
스트레칭: 골반 근육을 스트레칭해 주면 골반의 비대칭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. 특히, 힙 컵 근육, 대퇴 근육, 좌골 신경, 척추 근육 등을 스트레칭해 주면 좋습니다. 골반교정에 효과적입니다.
요가: 요가는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, 골반의 비대칭을 완화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.
특히, 트라이코나사나(Trikonasana), 마루자나(Malasana) 등의 자세가 좋습니다.
트라이코나사나(Trikonasana), 마루자나(Malasana)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.
1) 트라이코나사나(Trikonasana): 트라이코나사나는 몸의 양쪽을 뻗어 삼각형 모양을 만드는 자세입니다.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밀고, 반대쪽 팔은 머리 위로 뻗어줍니다. 그리고 반대쪽 팔은 바닥에 닿는 선까지 내려가는 동시에, 다리를 펴서 균형을 유지합니다. 이 자세는 허리, 다리, 어깨, 가슴 등의 근육을 강화하고, 체조 운동으로 유용합니다.
2) 마루자나(Malasana): 마루자나는 스쿼트 자세와 비슷한 자세로, 발을 벌리고 무릎을 굽혀서 앉아서 허리를 펴는 자세입니다. 팔을 앞으로 내밀고, 어깨와 등 근육을 스트레칭해 줍니다. 이 자세는 다리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고, 골반 근육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.
필라테스: 필라테스는 근력 강화와 균형 감각을 향상시켜 골반의 비대칭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. 특히, 힙 리프트(Hip Lift), 스쿼트(Squat), 런지(Lunge) 등의 운동이 좋습니다.
역시 골반교정에 효과적입니다.
전문가 상담: 골반 비대칭이 심한 경우에는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봐야 합니다. 전문가는 골반의 비대칭을 분석하고,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.